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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영화 “허슬” 내용과 주인공의 성장, 주연인 애덤 샌들러

by 빅트리쥔장 2023. 2. 1.

넷플릭스 영화 허슬(hustle)에서 차용한 허슬 플레이는 스포츠에 몸을 사리지 않고 투지 있게 팀 사기를 높이는 플레이를 말한다. 가능성 있는 주인공의 성장과 애덤 샌들러 연기를 통해 진정한 우정이란 무엇인지를 깊이 느낄 수 있는 영화다. 

줄거리와 내용

제목의 허슬은 또다른 의미를 가지고 있다. 그것은 일대일로 내기를 거는 것을 의미한다. 주인공 스탠리는 농구계에 몸을 담고 있는 스카우터다. 무슨 일이든 그렇듯이 스탠리는 실력자 농구 선수를 발굴하는데 최선을 다하지만, 스카우터 세계는 여전히 정글과 같이 냉혹한 환경이었다. 결국 지쳐버린 스탠리는 잠시 스카우터 세계를 떠나게 된다. 스페인을 여행 중이던 스탠리는 스페인의 한 길거리에서 농구에 뛰어난 실력을 가진 한 청년을 발견하게 된다. 스카우터로서의 본능이 발휘된 그때, 스탠리는 이 친구라면 분명히 성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하게 된다. 이 친구의 이름은 보 크루즈, 스탠리는 보를 데리고 자신이 일하던 소속사에 다시금 돌아가게 된다. 처음 구단에 들어간 보는 적응하는게 쉽지 않았다. 게다가 스탠리도 설상가상으로 자신을 알아주는 회장이 죽고 그 아들이 소속사를 맡게 되면서 이전과 같은 지원을 받을 수가 없게 된다. 과연 이때 어떻게 해야 할까, 스탠리는 자신의 사비를 털어서 보를 지원하며 그의 실력을 키워 나가게 된다. 그러나 단원중 곱슬머리 친구는 항상 보의 멘털을 흔들며 보가 성장하는 것을 방해한다. 이로 인해 보는 중도에 자신을 믿지 못하고 그만 중도에 포기하겠다고 하며 스페인으로 돌아가게 된다. 이때 스탠리는 자신의 인맥을 통해 보를 다시금 농구코트에 세우게 되고, 보는 성공적으로 코트에 복귀하게 된다.

영화를 통해 말하는 누구에게나 있는 가능성

곱슬머리 친구는 보를 괴롭히게 되고 이를 통해 보는 자신이 더 이상 이세계에 머물 수 없다고 스스로 포기하게 된다. 정신적으로 약해진 보를 스텐리는 불러 세운다. 이때 스탠리는 보에게 농구를 사랑하는지 물어보게 된다. 정말 사랑한다면 온 마음을 다해 사랑해야 할 것이고 재능만 있는 것으로는 목숨을 건 사람을 이길 수 없다고 이야기한다. 스텐리는 보의 인생에 정말 열정을 다해 임할 것을 주문한다. 사람에게 있어서 자신을 믿어주고 그 열정을 되살려 주는 멘토가 있다는 것은 정말 중요한 일이다. 누구나 재능을 가지고 있지만 그 재능을 살리는 것은 또 다른 의미가 있기 때문이다. 보는 스페인에 돌아간 이후에 인터넷 알고리즘을 통해 자신의 영상이 인터넷에 뜨게 되며 유명세를 얻게 된다. 그리고 스페인에 도착해서 있을 때, 보의 엄마는 보에게 중요한 말을 한다. 네가 젊어서 짊어진 가족들을 위한 짐을 생각해 보면 가족들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며 지치지 않는 열정을 가졌었다고 말이다. 그런데 그 짐이 지금은 스텐리가 지고 있기에 너는 지금 한없이 자유한 상황이라고 말이다. 그만큼 스텐리가 보의 짐을 대신 지어주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하며 어머니는 보에게 그에게 돌아가야 한다고 말한다. 이처럼 누구나 혼자서 성장할 수 없기에 보는 자신의 뒤를 봐주고 있는 스텐리에게 진정으로 고마움을 느끼며 복귀하게 된다.

주연을 맡은 애덤 샌들러의 필모그래피

애덤 샌들러는 코미디 영화의 대표주자로서 한때 흥행의 주역이었지만 바닥을 찍고 다시 올라온 인물이다. 미국식 코미디의 대표주자로서 과거에는 최악의 배우로 낙인된 적도 있었지만 “허슬”을 통해서 다시금 연기파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진 인물이다. 유명한 시트콤이었던 "더 코스비 쇼"에서 이름을 알린 샌들러는 이후 장편 영화 "고잉 오버보드"로 데뷔하게 되는데, 영화가 흥행에 실패하면서 사람들의 기억 속에 잊히게 된다. 이후 1995년에 "백만장자 빌리"의 주인공으로 복귀에 성공하게 되며 대중들에게 자신의 이름을 각인시키게 된다. 1990년대 까지 출연한 여러 영화가 손익분기점을 넘는 성공을 얻게 되나 이후 2000년 대 들어서는 이렇다 할 작품을 내지 못하는 상황을 겪게 된다. 그리고 이번 영화에서 샌들러는 다시금 자신의 명성을 부활시키는 신호탄을 쏘며 흥행에 성공하게 된다. 앞으로도 샌들러는 SF 드라마 "스페이스맨"과 코미디 영화 "머더 미스터리"의 속편을 준비하며 다시금 완벽한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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